“디엠씨트립스와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지난 1월 8일,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와 종합여행플랫폼 디엠씨트립스(DMCTRIPS)가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부산 지역의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앱 전환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식은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본부에서 개최됐으며, 양측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지역경제와 소상공인을 위한 협력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앱 전환 지원 

▲부산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디엠씨트립스는 여행객들에게 독특한 지역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여행 플랫폼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가치를 발굴하고 이를 여행 콘텐츠로 연결하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부산 지역은 풍부한 문화적·자연적 자원을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어, 

소상공인들과 협력하면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권익 보호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활동해 온 단체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상권의 디지털화와 관광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할 방침이다.

주요 관계자들의 기대와 포부

이날 디엠씨트립스(DMCTRIPS)강진호 대표는 협약식에서 

“부산은 매력적인 관광 자원이 풍부한 도시로, 지역 소상공인들과의 협업을 통해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경제와 관광 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최송희 회장은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들에게 디지털 앱 플랫폼을 활용한 새로운 판로를 제시하고, 

지역 내 관광 자원과 소상공인들의 상생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협약의 의미와 전망

이번 협약은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소상공인의 생존력을 높이는 데 있어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소상공인들은 급변하는 소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커지고 있지만, 

이를 실질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자원과 역량이 부족한 경우가 많다.

디엠씨트립스는 이러한 점을 고려해 소상공인들이 디지털 환경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여행객과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부산을 찾는 여행객들이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지역 소상공인의 가치를 체험하고 

소비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 상권과 관광의 연결 고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 역시 소상공인들이 관광 산업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단순히 지역 경제의 구성원이 아닌, 지역 발전의 핵심 주체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 행보

디엠씨트립스와 부산광역시 소상공인연합회의 협력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양측은 협약 체결 이후 세부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민간 기업과 지역 단체가 협력해 지역 경제와 소상공인 지원이라는 공동 목표를 이루기 위한 성공적인 모델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이를 통해 부산이 관광과 지역 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대표적인 사례로 떠오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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