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원 기자] 종합여행플랫폼 디엠씨트립스가 최근 ‘디엠씨메이트’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디엠씨메이트란 브랜드를 이용하고 있는 정기구독 회원들 중 함께 여행갈 누구든지 추천할 때마다 수익을 공유받는 자격을 가진 사람을 말한다.
말 그대로 ‘여행도 하고, 용돈도 벌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모델이다.
관계자는 “코로나엔데믹 시대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며 늘고있지만, 물가상승과 고금리 등 가계 경제가 위축된 상황”이라며
“여행자에게 보상을 제공하며 부담을 낮추기 위한 야심찬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디엠씨트립스는 국내 구독경제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여행을 구독하는 회원제 전용 여행플랫폼으로 국내외 여행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수익을 붙이지 않는 원가여행에, 퀄리티는 높여서 고급여행을 추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특히 ‘NO팁, NO옵션, NO쇼핑’을 추구한다.
여기에 지불하는 정기구독료 100%를 여행갈 때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로 적립하고, 일상에서 사용되는 소비를 통해 다시 여행포인트를 적립한다.
회원이 된다면, 디엠씨트립스의 쇼핑몰에서는 1000만개이상의 제품군을 인터넷 최저가로 만나볼 수 있다.
항공 발권 수수료 리워드와 여행을 다녀온 회원에게 다시 여행 포인트를 적립하는 리워드 혜택들을 제공한다.
강진호 디엠씨트립스 대표는 “여행수요가 증가한다고 해서 단순히 여행 상품을 판매하는 횟수를 늘리기보다
회원 수요에 맞춰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며 “디엠씨메이트를 통해 여행소비의 부담을 낮추며 회원기반 커머스 전략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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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세계비즈 뉴스